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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세상을

귀에서 삐소리가나요 ? 저도 그렇답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오빠 왕쿨쿨이 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제가 군입대했을때 이등병때가 생각이나네요 


전 군대에서 특수 사격 기회가 있어 큰 대포같은거 일명 바주카포 같이 


생긴 대포를 이고 사격훈련을 실시했는데요~


그때이후로 ㅠ. ㅠ 귀에서 삐소리가나요 ㅠ,ㅠ 


대포이름은 알지만 말하면 안돼지 않나요? ㅎㅎㅎ 군대 물건은 


그래서 대략만 얘기할께요~ 






그래서 결국 군대병원에도 다녀갔지만  ~ 귀에서 삐소리가나요


라고 얘기를 하면 의사선생님 (군의관) 은 같은 얘기만 반복해 줍니다.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고 약을 먹어도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 증상을 


완화시켜줄수는 있지만 ~ 그것도 효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이죠 ..


내 귀 어쩌면 좋죠?! 하고 하루종일 귀에서 소리가 들리니 말이죠~


이게 삐소리가 날때도 있고 매미소리가 날때도 있답니다. 




혹은 라디오소리 아시나요?! 전파 안잡힐때 나는 소리... 그런소리가 나지요~


제가 그래서 강남에 있는 유명한 이비인 후과도 군 휴가 나와서 가보고 


치료도 받아봤지만~ 약물치료를 주로 받았습니다. 




강남의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받고 얘기하는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청각기능이 조금 떨어져있고 다른 부위 ( 고막, 달팽이관 ) 등에는 큰 이상은 없어


큰문제는 될거 같진 않지만 ~ 일상생활하는데 조금은 불편 할수있다고 말하더군요 


약물치료를 병행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질수 있다고..







의사선생님들이 얘기하는 조금은 나아질수있따 의 뜻은  


그냥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수있다는 얘기인거 .... 알고들 계시죠?


결국 이비인후과에서 제병을 치료할수있다는 희망은


사라졌답니다.





그러다 군복귀후 다시 군생활하다가 자꾸 들리지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아 


군병원을 가게 됩니다. 그러자. 다른 처방을 주더군요 


라디오를 듣고 자라고 작게 해서 듣다보면 라디오소리가 더 크게 들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귀에서 삐소리가나요 라고 얘기하는 순간들이 적어질거라고 말이죠 


그래서 중대장님과 대대장님의 말에 따라 저만 유일하게 합법적인 라디오를 들으며


군생활을 할수있었답니다. 잠잘때 말이죠~ 




누군가는 부럽다고 얘기 하고 또한 부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아직까지도 귀에서 나는 삐소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답니다.


이건 고칠수 있는 방법이 현재까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심신이 쇠약할경우 이명이 생길수 있으며 또한 실제로도 


제가 피곤하고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소리가 더 심하게 들리기는 하는데요 


그렇다고 보약을 늘 지어 먹을수도 없고 말이죠.. 


제귀에서 나는 이소리는 저와 함께 생활하다가 좀더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은 심신의 평안을 되찾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으면서 말이죠 


다른일에 집중하거나 조금은 즐거운 일을 하면 덜하니까 ~


최대한 즐겁게 살려고 한답니다. 


그러니 혹시 이명이있으시거나 귀에서 삐소리가나는 분들은 


저처럼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그런현상이 아무의미 없이 일어났다면 꼭 이비인후과 가셔서 진료 


받으셔야 합니다. 


아직까지 눈과 귀는 특별한 치료법이 많지가 않습니다.


건강을 잘 지켜줘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소중하니까요~ ^^